Main | Notice | Daum View | Twitter | guestbook

네덜란드 여왕생일 축제 "코이니잉닥"

2009/07/30 03:35


우리에게는 다소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유럽에는 중세처럼 왕족들이 있고 특히나 네덜란드의 경우는 일년중 가장큰 축제가 바로 "여왕 생일" 축제이다. 분위기는 대충 우리의 2002년 월드컵때의 한국을 생각해 보면 될것이다.아니,그 이상이다.모든 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맥주와 파티를 즐긴다.암스텔담의 경우는 사람들 물결에 쓸려다닐 정도이다.실제 현재의 여왕 생일날은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과거 여왕의 생일을 그대로 국가축제로 이어 나가고 있는것이다.

축제는 우리가 정초 보신각 타종 기다리듯 전날밤 12시에 모두 모여 카운트를 세며 시작한다.정각이 되면 폭죽을 터트리며 정확하게 24시간 동안 전국이 난장판 파티를 시작한다.파티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집에서 쓰지않는 고물들을 들고나와 길거리에서 판다.꼬마애들까지 자신들이 쓰지않는 인형,딱지 따위등을 길거리에 진열해 놓고 판다.골목골목 마다 밴드들이 콘서트를 열고 게이들의 퍼래이드등을 비롯 각종 단체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놀라운점은 미친듯한 축제가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온 도시가 다시 조용한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된다는 점이다.축제가 끝나는 밤 12시가 되면 일제히 청소차가 동원돼어 밤새 길거리에 수북히 쌓인 쓰래기들을 수거함으로 인해 아침이면 거짓말처럼 흔적이 말끔히 사라지게 된다.자고 일어나 다음날 거리에 나가보면 도저히 믿기힘든 놀라운 광경이 아닐수 없다.마치 어제가 꿈이었나 국가가 마법을 부린듯 느껴진다.

이런 자유로운 축제를 갖지못한 우리로서는 상당히 부러울 뿐이다.그리고 그 원인이 무엇일까 자문해 보게 된다.우리는 외형적인 경제적 규모이면에 아직 국민들간의 이념대립과 빈부격차등으로 혼란을 격고있음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왕족을 폐기 처분한것은 이해한다쳐도 현재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란 억지스런 논리로 온 국민이 경제가 만능 해결 방망이라는 삽질주장을 하는 대통령을 일심단결 뽑은것은 이해할수가 없다.

우리 국민중에는 경제지수만 올라가면 선진국 이라고 생각하는 무식한 사고방식을 가진 정치인,노인들이 아직도 상당수 라는것을 보여주는 것이다.이의를 제기하면 빨갱이 내지는 반 민주주의자라는 억지를 부리기도 한다.천민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길만이 민주주의 라는 주장은 나에겐 납득하기 힘들다.유럽의 선진국들은 자본주의 이전에 사회주의 이다.선진국 이라고 해서 우리보다 물질적으로 잘 사는것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는것을 배웠으면 좋겠다.외국인들이 미스테리하게 생각하는 부분중 하나가 한국의 국가 행복지수가 전세계에서 꼴지에 가깝다는 통계에 대한 것이다.도데체 한국에 무슨일이 있길래 그 잘사는 나라가 국민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지 미스테리란 거다..그들이 보기엔 도저히 이해못하는 나라겠지만 나역시 그렇다.

"What makes Japan and South Korea the least happy developed countries?"
I only have the fact according to http://en.wikipedia.org/wiki/Satisfactio... that Japan score only 206.67 and South Korea 193.33 respectively in term of life satisfaction of the citizens but not know the cause behind these low scores. So this can be deduced that good economy isn't totally that factor of happiness. Can you tell me what happens to these two developed countries making the citizens of the countries unhappy? Of course not poverty.
For South Korea I'm very surprised. The economy of it is good and its culture spreads worldwide but in term of life satisfaction it's VERY low. So why? What's behind this low number?

 
"일본과 한국이 가장 행복하지 않은 나라로 된 이유는 무엇인가?"
 
난 오직 http://en.wikipedia.org/wiki/Satisfactio... 에  나타난 사실만을 알고있다. 여기 시민들의 생활에 나타난 인생의 행복지수는 각각 고작 206.67 그리고 한국은 193.33 으로 나타나 있지만 이렇게 낮게 나온 이유를 나는 모르겠다.그래서 이것은 잘사는것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추론할수 있다.이 발달한 두나라에 무슨일이 있기에 시민들이 불행하다고 느끼게 만드는지 누가 나에게 말해줄수 있겠는가? 물론 빈곤이 원인은 아니다.한국의 경우 나는 진짜로 놀랐다.경제는 정말 좋다.그리고 전세계로 문화가 퍼져있다 하지만 삶의 만족도는 매우 매우 낮다.(일본은 90위 한국은 102위 ). 도데체 뭔가? 이 낮은 수치뒤에 무엇이 있는것인가?

-  외국인이 올린 질문이다. 당신은 무엇 때문이라고 답해줄것인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Mullu Speak , , , , ,

Trackback Address: http://mujige.com/trackback/193 관련글 쓰기
  1. 네델란드햐면 30년전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주재원 생활을 잠시했었지요. 가끔 들러 그곳 소식 들어보도록 하지요.

  2. 저도 젊을때 살았었고

    http://waarheid.tistory.com/

    이분의 블로그에서 요즘네덜란드 소식 보고있습니다.
    그분 블로그 갔다가 피드백 한다고썼는데 에러나서
    연결이 안된 글입니다.
    이분은 현재 네덜란드에 사시면서 소식을 주고 계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