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속의 디스트릭트9 - 멸종되어 가는 인종
2009/09/19 10:00
인간들 계층간의 차별,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리얼 SF영화 "디스트릭트9"
2009/09/17 - [Art&Culture/Movie] - 디스트릭트 나인- 외계인으로 바라본 계층갈등의 실상
디스트릭트9 나인이 단순한 공상 SF 였다면 좋았을텐데..사실은 인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종족,계층간의 추악한 현실을 그대로 외계인이라는 소재를 내세워 다루고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지구상엔 실제로 디스트릭트 9 이 존재한다.그 지역에 있는 외계인들은 실제 영화와 똑같은 취급을 당하는 에일리언 들이다.
피터잭슨의 영화가 디즈니 팬들에게 불쾌감을 자아내는 원인중 하나가 바로 이런 과장되고 황당하지만 결코 무시할수 없는 리얼감 때문이다.
디스트릭트 나인에 나오는 철거민들에 대한 인권 문제는 용산철거민 사건에서도 볼수있듯 아직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현실들이다.
88올림픽때도 그랬고 박통시절 개발사업이 한창일때 역시 그랬다. 소외된 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생존권인 보금자리에 대한 강압적인 철거행위는 인간들 사회에서 너무도 흔하게 찾아볼수 있는 사건들이다.
또한,피난민,전쟁난민등..국지적 재난을 피해 망명한 유랑객들에 대한 각국의 처우와 행태는 영화와 전혀 다를바 없다. 그들은 영화속 디스트릭트 나인에 거주하고 있는 에일리언들과 다를바 없는 취급을 당한다.
영화 내용중 가장 야만스러운 내용인 '외계인을 먹으면 힘을 갖게된다' 라는 소문으로 외계인을 죽여 시신을 먹는 장면들.이것만은 단순한 상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이것 역시 현재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수의 민족,에일리언 계층들에게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슬픈'현실'들이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뿐이다.연예인 한마디에는 울고 웃고 흥분하면서 정작 중요하다고 여기는 인권문제등에는 남의일 보듯 하는 삭막한 현세태들을 보면서 어이가 없을 뿐..디스트릭트 나인이 단순히 오락영화가 아니라는것만 알아도 성공한듯 싶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뿐이다.연예인 한마디에는 울고 웃고 흥분하면서 정작 중요하다고 여기는 인권문제등에는 남의일 보듯 하는 삭막한 현세태들을 보면서 어이가 없을 뿐..디스트릭트 나인이 단순히 오락영화가 아니라는것만 알아도 성공한듯 싶다.
주술용으로 쓰이는 계층 "알비노"
탄자니아를 비롯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알비노의 팔다리를 지니면 복이오며 고기를 먹으면 파워를 갖게된다는 미신에 의해 수백명 알비노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다.특히 최근에는 이들의 피부나 신체 부위를 주술 치료에 동원하는 무당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그런 이유로 그들은 노상에서 두 다리와 양팔등을 강탈당하고 살해 당하고 있다.탄자니아 에서만 한해 살해당하는 알비노가 수십여명에 달한다.
알비노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테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부족해 일어나는데, 아프리카에서는 3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 이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햇빛에 취약하며, 상당수가 30세 이전에 피부암으로 사망하게 되는 병이다.
알비노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테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부족해 일어나는데, 아프리카에서는 3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 이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햇빛에 취약하며, 상당수가 30세 이전에 피부암으로 사망하게 되는 병이다.
식용으로 쓰이는 종족 피그미
아프리카의 유일한 난장이족 피그미,그들 역시 영화와 마찬가지로 '피그미를 먹으면 힘이 생긴다' 라는 소문으로 인해 식용당하고 멸종위기에 몰릴만큼 사냥당하고 있지만 전세계는 그들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2005년도에 일어난 르완다 반란군에게 내리워진 명령.. 작전명 칠판 지우기 .
그것은 콩고 반군들의 피그미 학살 작전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키가작은 인종으로 알려진 피그미족을 말살하고 세계 최대 금광인 적도를 차지한다는 야망에서 비롯됐다.
중앙 아프리카 숲에 살고 있는 피그미족은 대략 60만 명..
60 만명의 피그미족들은 지구상 어느국가에서도 인권을 보호받지 못한채 현재 멸종돼 가고 있다.. 그들의 멸종을 막기위해 용감한 몇몇 언론들이 콩고의 실상을 세계적으로 보도하며 전세계 인권위원국가들에게 도움의 목소리를 외쳤지만 지구촌 어디에도 그들의 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유는? 정식국가를 갖지못한 피그미족을 보호하는것 보다 르완다 실세들과 관계를 맺고 금광사업에 이익을 얻고자하는 각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것은 콩고 반군들의 피그미 학살 작전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키가작은 인종으로 알려진 피그미족을 말살하고 세계 최대 금광인 적도를 차지한다는 야망에서 비롯됐다.
중앙 아프리카 숲에 살고 있는 피그미족은 대략 60만 명..
60 만명의 피그미족들은 지구상 어느국가에서도 인권을 보호받지 못한채 현재 멸종돼 가고 있다.. 그들의 멸종을 막기위해 용감한 몇몇 언론들이 콩고의 실상을 세계적으로 보도하며 전세계 인권위원국가들에게 도움의 목소리를 외쳤지만 지구촌 어디에도 그들의 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유는? 정식국가를 갖지못한 피그미족을 보호하는것 보다 르완다 실세들과 관계를 맺고 금광사업에 이익을 얻고자하는 각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
Pygmee-14 by McMarcLouwes
|
※아래는 소설형식을 빌어 그 당시 실제 일어난 상황을 묘사한 나의 2005년도의 기록 글로 100% 논픽션이며 아직도 현재진행중이다.
2005년 11월...
중앙 아프리카 콩고의 열대 우림 지역에 숨어 있는 작은 마을.. 맘바사 지역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음부루쿠 마을은 콩고의 수도 킨샤샤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동북쪽으로 5시간이 걸려 적도 지방에 도착한 뒤 다시 숲속으로 몇 시간을 들어가야 도착하는 마을이다.
십여대의 지프가 돌아다니며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작정 총을 갈겨대고 있었다. 어린아이와 부녀자,노인 가릴것이 없었고 무장세력들에 의해 마을은 순식간에 비명과 고통의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그들은 마치 짐승을 사냥하듯 마을 주민들을 사냥하고 있는중이었다. 남자들은 숲으로 도망갔으며 그들의 사냥에 걸려드는 사람은 대부분이 여자와 어린아이였다. ....
한참이 흐른후..더이상 콩고의 비밀스런 마을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고 광장에는 사냥으로 포획한 전시물만이 그득하게 모여있었다. 대부분이 아이들과 여자들이었다. 저녁이 어두워지자 사냥꾼들은 오늘의 멋진 사냥을 자축하며 피로연을 열기 시작하였다.
마당 한가운데에 불이 지펴지고 커다란 석쇠가 올려진다. 커다란 절구가 놓여지고 강제로 줄서있는 어린 아이들의 머리가 그속에서 차례대로 으깨어지고 있었다..
또한 그들의 석쇠에는 방금 포획한 사냥물들의 고기가 커다란 덩이로 잘리워져 익어가고 있었다. 그렇다..그들에게 마을주민은 인간이 아닌 하나의 짐승이자 고기일 뿐이었다.
<인터뷰> 무스탈리(피그미족) : "비록 숲속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동물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인간의 권리가 있습니다."
<인터뷰>카브와르: "모든 것을 약탈 당했습니다. 모든 피그미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남편의 시신이 숲 속에 밤새 버려져 있었고 다음 날에야 시신을 수습해 땅에 묻었습니다."
<인터뷰> "어린이 10여 명을 차례로 절구통에 머리를 넣게 한뒤 숨이 끊어질 때까지 찧었습니다." 부녀자들은 모두 숲 속으로 끌려갔습니다.
<인터뷰>스테리아: "르완다 반군이 들이닥쳐 짐승처럼 겁탈했습니다. 저항하다가 어깨뼈가 부러졌습니다."
<인터뷰>푸라하: "저는 15살인데 11살과 13살 여동생까지 저희 자매 3명을 모두 욕 보였습니다."
피그미 여인과 잠을 자면 몸의 병을 고칠수 있다는 터무니 없는 미신 때문 이었다. 역시 적도에 위치한 코만다 지역. 무장 반군은 어머니 앞에서 어린 두 딸을 산채로 삶아 먹었다.
<인터뷰>아무자티: " 나는 그들이 사람 고기를 자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인육을 석쇠 위에 올려놓고 구웠습니다." 피그미족의 인육을 먹으면 보신할 수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미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인터뷰> "그들은 피그미를 먹으면 힘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잡아먹힐까봐 공포에 질려 달아났습니다. "
열도우림에서 바깥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난민촌, 이 곳에 오로지 살아야 한다는 일념하나로 전쟁을 피해 온 피그미 난민들의 숫자가 몇달만에 2천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죽음의 공포를 피해온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질병과 굶주림뿐.누구도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치지 않았다.그들은 지구상에 가장 약자였지만 힘이없는 ..멸종돼도 무방한 존재라는것을 모든국가가 인정한셈이었다..
중세 유럽의 마녀사냥이 가장 힘없고 나약한 여성과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듯, 지구인류중 가장 힘없고 가장 자연과 가깝게 지내는 순수한 민족인 피그미족을 희생양으로 또하나의 거대한 살육 에너지가 지구인들에게 외면당한채 지구촌 아프리카 대륙에 존재하고 있다..
[인터뷰 자료인용: 피그미 멸종 위기, 학살 현장을 가다 [KBS TV 2005-11-17 22:31]
관련기사
피그미족 대량 학살,식인 만행,부녀자 성학대-잔혹 현장 고발
한국에서는 태반이 미용에 좋다하여 임산부들의 태반이 식용,화장품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젊어지게 되고 파워를 갖게된다 라는 미신으로 인해 인간들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식인관습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알비노들이 길거리에서 팔다리를 잘려도, 피그미들이 식용으로 사냥당하고 멸종돼가도 UN 조차 관심을 두지 않는것을 보면 그들은 확실히 인간이 아닌 '디스트릭트 나인' 에 거주하는 에일리언 들이다.
비록, 대부분의 한국사람들과 현대 문명인들에겐 연예인 한마디보다도 가치없는 진실들이지만 말이다.
알고서도 분노하지 않고 관심없이 방관하는것 역시 동조하는 행위가 아닐까 싶다.
'Speak'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해외환경 단체 "한국 4대강 사업은 대재앙" (12) | 2009/10/07 |
|---|---|
| G20,광고는 이제 그만! 실제를 보여주고 말해달라. (7) | 2009/09/28 |
| 외신을 알리면 빨갱이? (16) | 2009/09/27 |
| G20 대규모 폭동을 떠안은 축제,외교승리? (32) | 2009/09/26 |
| 외교관이 영어낙제가 대부분인 나라 대한민국 (3) | 2009/09/25 |
| 현실속의 디스트릭트9 - 멸종되어 가는 인종 (6) | 2009/09/19 |
| 디스트릭트 나인- 외계인으로 바라본 계층갈등의 실상 (4) | 2009/09/16 |
| 자살율1위 대한민국,경제보다 중요한것들 (16) | 2009/09/02 |
| 외국인들이 한국의 인종차별에 대해 떠드는 수다들.. (13) | 2009/08/28 |
|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이집트 청년의 편지 (4) | 2009/08/27 |
| 한국은 외면,알자지라 방송이 관심갖는 한국 납북어부들.. (2) | 2009/08/24 |

Trackback Address: http://mujige.com/trackback/404
-
2010/07/30 11:12[영화,액션] 외계인들과의 생활을 다룬 다큐멘터리.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Tracked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이영화를 봤지만 첨엔 이렇게 다큐쪽으로 끝까지 가나? 실망이 조금씩 밀려오는데 가면갈 수록 기대안했던
부분이 첫부분의 갈증들을 완전히 해소하며, 이게 어느장르에 속하는지 조차 모를정도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이영화 말구도 단순한 오락영화인 줄 알고 봤다가 심각하게 생각했던 영화가 왓치맨이던가 그럴 겁니다. 굳이 이런부류의 영화들을 현설적인 정치와 맞물려 생각하고 싶진 않았는데.. 얼마전 아포칼립토란
영화를 보곤 인간의 잔인함이 뼈저리게 느껴졋죠, 점점 나이가 먹어가니 먼나라 소설속의 이야기가
아닌 어떤식으로든 우리에게도 닥칠지 모르는 이 사실들을 우리 아들에게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지 막막하네요..^^'
아포칼립토가 멜깁슨이 만든거 그거져?상당 잔인한데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라는점에서 더 충격적이었죠..그런데 그영화가 한편에선 욕을 많이 먹었답니다.서양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역활을 한다고.영화를 본 사람들은 그런악마같은 문명은 선의 힘으로 물리쳐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거기서 스페인인가(?)가 기독교인데 사실은 더 잔인하게 학살했답니다..결국,남의 문명을 더 잔인하게 없애버린 기독교 서양사를 합리화하는 영화라는거였죠..멜깁슨이 원래 좀 그런애랍니다.^^..
저도 몇년전인가 역사를 좀 공부하면서 막막했던때가 생각나네요.특히나 마녀사냥때,마루타나.그외것들. 역사를 읽고..씁쓸하지요..^^
서양의 배가 해안에 상륙하는 장면에서 주인공이 겪던 암울한 상황이 '일단' 끝나죠. 물루님 말씀처럼 그들이야말로 정말 잔인한 족속들인데 '문명 개화'에 속하지 않은 이들이라고 해서 미개인인 듯 묘사한 건 저도 꽤 불쾌하더군요. (그래도 그 피라미드에서 포로들을 산 채로 심장 빼고 목을 자르고 하는 건 좀 그렇더군요
일단,멜깁슨영화가 좀 그런것 같네요..인간적으로 별로 대화나누고싶지 않은 꽉막힌 옹고집 종교신앙을 가진 인간이죠.모모크라이스트 보고도 좀 심하다 햇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아..제가 종교쪽에는 조금 무식해서 잘 몰랐네요..카톨릭과 기독교..분파들.자꾸 헷갈리네요.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