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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과 자전거 바퀴의 결합! 바퀴 스케이트. 인라인 + 자전거? 오스트레일리아 인 마이클 젠킨스가 개발한 24인치 거대한 바퀴휠을 부착한 스케이트가 완성되 판매 하려고 준비중 인가 봅니다..슝슝 잘 나가게 생겨 호기심이 일더군요..가장 중요한 부분 가격.. 관심이 생겨 가격대를 알아보니.. USD 5.000~10.000 사이. 수입 하면 여기서 + 알파.. 한 영국의 매거진에서 USD 1,500 정도에 판매될거란 보도가 나갔었는데 오해랍니다.자전거처럼 카본휠로 만들어 기술공정이 많이 필요하다고 비싸다네요...가격대 보고 바로 관심 뚝..너무 쎄게 받는거 아닌가..(천만원 짜리 인라인 이라니..) 일단, 막 개발 된 천만원짜리 바퀴 스케이트가 과연 성공할지 지켜 보도록 하겟습니다. 참고로 스피드와 바퀴크기와는 이론상 별 상관 없는것 같은데요..인라인..
하이브리드 VS MTB 한강변에서 스캇 서브10 과 함께 라이딩 해본결과.. 같은 초보 등급의 엔진이라면 확실히 로드용 52T 크랭크가 달린 하이브리드를 44T MTB 가 따라 잡는다는것은 무리이다.MTB 는 한강변 평지에서 풀로 밟으면 시속 40을 간신히 찍을수 있는데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무난하게 40을 찍을수 있다.30km 정도는 가뿐하게 속도가 나온다.26인치 휠이라는것을 염두에 둔다면 27 로드일경우 MTB 와 속도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물론,내 자전거에는 짐을 실었다는 핸디캡은 있었지만 본래 모습 그대로일지라도 샥이 없는 가벼운 무게의 하이브리드와는 애초 속도 경쟁이 되지않는다. 역시 MTB 는 한강변에서는 깝깝한 자전거임에 틀림없다 속도를 내고 싶다면.. 당연히 MTB 가 아닌 로드를 선택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클릿신발을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권하는 SH-56클릿 처음으로 타이어를 직접 갈고 SH-56 클릿을 장착한 신발을 신고 테스트.. SH-56 클릿을 구하기 위해 지난주말 일산 자전거샾들을 쭉 훝었는데도 전부 품절..시마노 클릿 품귀현상이라나..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뒤져 구할수 있었습니다.51클릿을 써본적은 없지만 클릿이 두려운 초보분들에게 56 클릿은 최상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수들 말로는 51이나 56이나 적응하면 똑같다고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초보에겐 자빠링에서 최대한 안전한 클릿을 선택하는것이 관건 인만큼 51이냐 56이냐 신중히 선택하는것이 좋은듯 합니다. 또한, 이쁜 페달을 만드는 크랭크 브라더스 페달들 대부분은 시마노 클릿과 호환이 안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56 클릿을 사용하려면 아쉽게도 크랭크 브라더스의 페달들은 선택하면 안..
한국이 개발한 놀라운 기술,자전거 전조등 대세는 P7 900 루멘을 내는 후래쉬 자전거나 등산에서 쓰이는 소형 후래쉬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듯 하다.P7 이라는 LED 는 놀랍게도 900루멘의 밝기를 낸다고 한다.고가의 할로겐 램프에 거대한 충전기를 싣고 다녀야 그나마 밤길을 다닐수 있다고만 알던 등산,자전거 라이더들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P7 이란? 서울 반도체가 개발한 와트당 90 루멘 ,세계 최대 밝기인 900루멘을 구현한 파워 LED 이다.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이런 놀라운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 자그마한 램프에서 900루멘이라는 밝기가 나올수 있다는것이 놀랍기만 하다.아래 사진은 P7을 사용해 전조등을 제작하는 회사에서 실제 테스트한 사진이다.자전거 전조등에서 이런 밝기가 가능하게 만든 LED 가 바로 P7 인것이다. ..
시마노 클릿,SM-SH51,SH-56 차이점 클릿 신발에 도전하기 클릿이 초보 라이더에게 가장 두려운 이유는 돌발상황에서 자칫 당황해 발이 페달에서 안떨어져 그대로 눈뜨고 꽈당하게 되는 상황일것이다.(나 역시 그렇다.) 대부분 말들을 들어보면 적어도 대차게 3번은 자빠링을 해야 클릿에 적응된다고 한다.그럼에도 클릿을 한번 신은 사람이 다시 평페달로 돌아오는 경우가 극히 적은것을 보면 확실히 적응했을때 주는 매력이 큰것같다. 신발이 페달에 고정됨으로 인해 밟는힘뿐만이 아닌 끌어올리는 힘도 사용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출력이 두배로 향상된다고 한다.그리고 골고루 근육이 발달되는 장점도 있는것 같다. 클릿도 알아보면 여러회사에서 여러 규격이 있어 자칫 잘못 사면 서로 궁합이 안맞는 경우가 있어 초보에겐 머리가 아프므로 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시마노..
2010 제주 지구환경 축제 참관기 제주 여행의 마지막날 제주를 떠나는날 2010 지구환경축제가 열렸습니다. 한 지역을 제대로 살펴보고 이해하려면 관광지뿐만이 아닌 실제 주민들이 사는 마을과 가장 번화한곳, 재래시장을 둘러봐야 합니다.어디나 다 마찬가지더군요.. 마지막날은 시내관광과 재래시장등을 둘러보고 서울과 다를바 없는 도시의 모습을 느꼈습니다.터미널 바로 옆에는 제주시에서 가장 번화한 쇼핑거리가 있습니다.특히나 서울에서는 찾기 힘든 아웃도어 용품의 세계 유명 브랜드 대리점들을 전부 만나볼수 있습니다. 제주 시외 버스 터미널입니다. 제주시에도 시외가 있나? 란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만 서귀포도 제주시에서 보면 시외입니다.할머니 동상옆에 앉아 있었더니 한 아주머니가 오셔서 까르르 웃으며 저도 동상인줄 알았다고 합니다.ㅋ..자전거 복장에 두..
'뚜르 드 코리아 2010' 스타트 제주대회 스케치 한반도를 자전거로 횡단하는 대회 '뚜르 드 코리아' 자전거로 한반도를 횡단하는 '뚜르 드 코리아 2010' 이 제주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제주를 한바퀴 돌고 육지로 넘어가 서울 광화문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게되는 경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뚜르 드 프랑스 대회처럼 세계적인 탑 클래스라이더들을 직접 눈으로 볼수있는 기회입니다. 그 출발점인 제주도 경기를 직접 볼수 있었습니다.아쉬웠던 점은 이날,제주도 날씨가 상당히 사나웠습니다.아침부터 사나운 강풍과 더불어 비가 왔습니다...사실 대회 자체를 연기해야 되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누구나 가질수 있었습니다만 일정이 있는지라 그냥 강행하더군요.일반인들에게는 라이딩 자체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좋은 기록이 나오기란 애초 불가능한 날씨였습니다. 밤에 비가오기..
철인3종 자전거 규정 철인에 도전하고자 하는 일반인이 준비해야 하는 자전거. 기록등에 신경쓰는 전문 철인이라면 철인 전용자전거를 장만하는것이 필수이겠습니다만 완주에 목표를 두고 한번쯤 참가해 철인 칭호를 들어보고 싶다는 일반인이 한번의 완주를 위해 값비싼 철인 자전거를 장만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철인 대회 아니면 국내에서 철인용을 타고 다닐만한 도로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죠.. 즉, 철인 대회만을 위해 아마추어나 초보가 천만원가량의 자전거를 마련한다는것은 상당히 비현실적이 되겠습니다.철인 대회뿐만이 아닌 일반 경기나 다른 도로에서도 라이딩이 가능한 로드자전거로 철인에 참가해도 아무런 제재는 없습니다.우선 철인용 자전거는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알아봅니다. 장거리를 편안하게 가기위해 앞에 팔목을 걸칠수 있는 에어로바가 달려있고..